B형간염완치 가능할까? 간수치 정상이라고 약 끊으면 안 되는 이유
올해 초 직장 정기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‘B형간염 표면항원(HBsAg) 양성 – 소화기내과 전문의 정밀 진료 요망’이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. 어머니가 보균자라 수직감염 가능성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, 막상 내 검사지에 찍힌 붉은 글씨를 마주하니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. 처음에는 독감이나 장염에 걸렸을 때처럼 병원에서 주는 약을 한두 달 꼬박꼬박 먹으면 몸속 바이러스가 완전히 박멸될 것이라 굳게 믿었습니다. 대학병원 진료실의 공기는 … 더 읽기